
불을 끄고 나서야 하루가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는지 알게 된다.
표지보다 문장을 먼저 보여 드립니다. 마음에 걸리는 한 줄이 있으면 그 책입니다.

불을 끄고 나서야 하루가 무슨 말을 하려고 했는지 알게 된다.
지하철 세 정거장은 한 편을 읽기에 충분한 거리였다.

혼자 먹는 저녁이 초라해지는 건 차린 사람이 없어서가 아니다.

쓰다 만 문장은 아직 끝나지 않은 마음과 닮았다.


고른 기준은 하나입니다. 다 읽고 나서 한 문장이 남는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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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에 읽는
하루가 다 지나간 다음에야 겨우 말이 되는 것들에 관한 스물두 편의 짧은 글.
4,500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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